[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서경석과 손지민이 승단심사에서 불합격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에서 태권도 승단심사를 받는 박형식, 서경석, 손진영 일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권도 승단심사에 임한 이들은 품새를 비롯해 송판 7장을 주먹 지르기로 격파하는 시험을 치렀다.
세 사람은 7장의 송판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깔끔하게 격파에 성공했다. 하지만 뒤이은 심사에서 품새를 잘 몰라 헤맸다.
특히 서경석은 "손지민 일병만 만나면 다친다"고 말해 짠 것처럼 신기한 조합임을 입증, 나란히 승단심사에 불합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