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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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14일 美 출국…류현진 경기 관람 예정

기사입력 2013.10.13 13:36 / 기사수정 2013.10.13 14:4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윤석민이 14일 미국 LA로 출국한다.

윤석민은 최대 3주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며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와의 미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전달받고 구체적인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전용 훈련장인 BSTI에서 훈련을 받으며 몸 상태도 점검한다.  

윤석민은 미국 도착 직후 열리는 LA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카디널스간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3차전도 관전할 계획이다. 이 경기는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윤석민은 공항에서 바로 다저스타디움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찌감치 메이저리그 진출을 공식화했던 윤석민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포스트시즌을 피부로 느끼면서 미국 상황에 대한 1차적인 적응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윤석민-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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