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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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김윤아 피콜로 변신…자우림 19금 개그 '농염'

기사입력 2013.10.13 00:17 / 기사수정 2013.10.13 00:35



▲ SNL 코리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밴드 자우림이 현대자동차 'PYL CM송'을 패러디한 콩트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데뷔 16년차 밴드 자우림을 호스트로 내세워 농익은 코믹 연기를 펼쳤다.

이날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코너를 통해 자우림 멤버들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각자 김윤아가 직접 개사해서 부른 CM송에 맞춰 재치 넘치는 콩트를 연기했다.

김진만과 구태훈은 미팅 자리에 레깅스 패션으로 등장해 파트너에게 퇴짜를 맞았다. 레깅스 안으로 티셔츠를 집어 넣고 다소 민망한 부위를 부각시키며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이선규는 정명옥과의 소개팅에서 흰 티셔츠에 가죽 재킷을 입고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정명옥이 "몸이 정말 좋다. 만져봐도 되냐"라고 요청하자 이선규는 재킷을 벗었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 탓에 젖꼭지 자국이 선명했다.

정명옥은 이선규의 뒤에서 젖꼭지를 만지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등 수위 높은 개그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가장 압권은 김윤아였다. 남자친구로 분한 권혁수가 파워숄더 의상을 입은 김윤아에게 머플러를 건넸고, "파워숄더에 머플러를 걸쳤더니. 반짝인다 그녀의 눈빛이"라는 노래와 함께 김윤아가 피콜로로 변신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NL 코리아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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