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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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빅스, '말하자면'으로 故 김성재 추모

기사입력 2013.10.12 19:09 / 기사수정 2013.10.12 19: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그룹 빅스가 故 김성재의 무대를 재연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의 추모연가7 특집에서는 빅스가 일찍이 세상을 떠난 가수 김성재의 음악을 소화했다.

'불후의 명곡2'에 첫 출연한 빅스는 듀스의 '말하자면'을 선곡, 경쾌한 음악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빅스의 무대 중반에는 듀스의 무대 영상 속 故 김성재의 모습이 나타나 고인과 함께 무대를 꾸민 듯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했다.

빅스의 무대가 끝나고 고인의 어머니는 "빅스의 무대를 보니 아들이 살아있는 것 같다. 감사하다"며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강민경, 김재희, 김진호, 먼데이키즈, 빅스, 이정, 조장혁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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