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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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서, 피겨 Jr그랑프리 7차 대회 6위로 마감

기사입력 2013.10.12 18:26 / 기사수정 2013.10.12 18:27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김진서(17, 갑천고)가 올 시즌 마지막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6위로 마감했다.

김진서는 12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13~201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했다. 기술점수(TES) 70.06점 예술점수(PCS) 58.22점을 받은 김진서는 두 점수를 합친 128.28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56.25점과 합친 최종합계 184.53점을 기록한 김진서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서는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두 차례 출전한 그는 아쉽게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김진서는 비록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전체 4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다. 특히 트리플 악셀을 비롯한 기술 과제를 무난하게 수행하며 기술점수(TES)에서 70.06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 남자 싱글은 210.85점을 받은 진보양(중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김진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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