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운-현진영 결혼, 11년 열애 끝에…혼인신고 이미 끝내

▲ 오서운 현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현진영과 배우 오서운이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오후 7시 현진영과 오서운이 11년 열애 끝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현진영과 오서운은 2000년 서울 강남 지역의 한 헬스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1년 간의 열애 끝에 2011년 6월 강남구청에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각각 가수와 배우로서의 활동으로 인해 결혼식을 미뤄왔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진형은 "그동안 나도 와이프도 바빠서 2세 생각을 못했는데 결혼식을 기점으로 최선을 다해 아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윤형민과 김기욱이 맡았고, 김은호 목사가 주례를 맡으며 축가는 조성모와 진주, 소울 하모니가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서운 현진영 ⓒ 현진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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