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정은우 탈락에 눈물소감…"재도전자중에 유일한 톱10 영광"

▲ 정은우 소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슈퍼스타K5' 정은우의 탈락과 함께 소감이 전해져 새삼 화제다. 

정은우는 지난 11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 출연해 장원기, 김민지, 플랜비, 박재정, 송희진, 박시환, 임순영과 함께 '고마운 사람을 위한 노래'라는 미션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정은우는 효린의 '내겐 너니까'를 맑은 목소리로 열창했지만 "개성이 없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김민지와 플랜비와 탈락자 후보에 오른 정은우는 끝내 다음 생방송 무대를 밟지 못하고 떨어졌다.

그러나 정은우는 탈락자 소감에서 "재도전 한 참가자 중 유일한 톱10으로 알고 있다"며 소감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이어 "그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보여줄 수 있는 것 다 보여주고 떠나서 아쉽지 않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정은우와 함께 탈락자로 선정된 김민지와 플랜비는 국민 세이브 제도를 통해 한 주간 투표를 거쳐 많은 득표 수를 얻은 한 팀이 다음 생방송에 진출하게 된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정은우 소감 ⓒ 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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