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촬영복귀 임박, 여진구·고경표 "보고 싶다" 응원

▲ 하연수 촬영복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하연수의 '감자별 2013QR3' 촬영복귀를 앞두고 있다.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측은 11일 여진구와 고경표의 응원사진을 통해 하연수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여진구는 "연수누나, COME BACK D-1 촬영장으로 어서와"라고 직접 쓴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고경표 역시 "하연수 컴백 D-1, 보고 싶다 하연수"라고 적힌 대본과 함께 하연수를 애타게 기다리는 모습이다.

제작진은 "지난 9월 발목 부상으로 잠시 촬영장을 떠났던 하연수가 이번 주 12일 토요일부터 촬영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연수의 복귀 의지가 강해 지금은 거동에 무리가 없을 만큼 회복된 상태다.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촬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연수는 지난 9월 '감자별' 촬영 중 버스에서 내리다 발을 헛디뎌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 때문에 tvN 측은 부득이하게 '감자별'을 기존 월요일부터 목요일의 주 4일 편성에서 월요일과 화요일만 방송하도록 했다.

'감자별' 관계자는 "하연수가 부상에서 회복해 촬영에 돌입한 만큼 조만간 비상 편성 체제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주 4일 편성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연수의 복귀를 앞둔 '감자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여진구, 고경표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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