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철 브래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버스커버스커 브래드 폭로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김희철은 '슈퍼스타K'에 대한 브래드의 폭로에 대해 "사실 우리 가수들 같은 경우 한 번쯤 꺼내보고 싶은 얘기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해 당사자가 아니어도 출연자 입장에서는 공감할만한 내용이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앞서 브래드는 최근 미국 음악 전문 사이트 '노이지(Noisey)'와의 인터뷰에서 '슈스케3' 출연 당시 음원 및 광고 촬영 수익 분배, CJ E&M과의 불화 등에 대해 언급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브래드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스타K3 시절, 한국어도 몰랐고 한국문화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 인생에 있어 슈퍼스타K3의 지원과 공헌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희철 브래드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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