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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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권상우, 정려원에게 "융통성 없다" 핀잔

기사입력 2013.10.10 22:37 / 기사수정 2013.10.10 22: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권상우가 정려원에게 핀잔을 줬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2회에서는 박태신(권상우 분)이 서주영(정려원)에게 융통성이 없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신은 VIP 환자인 오창훈 장관의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서주영이 손목 부상으로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상태이자 자신이 대신 수술을 맡았다.

이에 서주영은 수술이 끝난 후 박태신을 찾아 갔다. 그러자 박태신은 단 번에 서주영이 자신을 찾아온 목적을 눈치 챘다. 서주영은 바로 오창훈 장관이 대동맥 수술을 받은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요구하러 온 것. 또한 수술 집도를 박태신이 도왔다는 사실 또한 밝히지 못할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박태신은 서주영의 마음을 편하게 하고자 "당연한거 아니에요?"라면서 "외부 의사가 어쩔 수 없이 수술에 뛰어 들어서 조금 도와준걸 가지고 뭘 이야기를 하고 다닙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주영이 계속 변명을 늘어놓자 "제가 짐작했던 것보다 훨씬 융통성이 없네요"라고 다그쳤다. 이어 마음 불편해하지 말라고 위로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정려원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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