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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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권상우, 정려원 대신 VIP 환자 수술했다

기사입력 2013.10.10 22:22 / 기사수정 2013.10.10 22:30

대중문화부 기자


▲메디컬탑팀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권상우가 정려원 대신 VIP 환자를 수술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2회에서는 박태신(권상우 분)이 손목이 아픈 서주영(정려원) 대신 VIP 환자인 오창훈 장관의 수술을 대신 맡아 집도했다.

앞서 오창훈 장관은 대동맥 문제로 실려온 바 있는 상황. 하지만 출혈이 멈추지 않아 위험한 상황이 계속됐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서주영의 손목이 말을 듣지 않으면서 상황이 더욱 긴박해졌다.

결국 이를 지켜 보던 박태신은 "왼쪽 가슴을 열어야 한다"라면서 자신이 대신 집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승재(주지훈) 역시 다급한 상황에 이를 허락했다. 덕분에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에 김성우(민호)를 비롯한 의료진들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수술이었다"라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정려원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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