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늘 오후 소멸, 전국 태풍특보 모두 해제

▲ 태풍 오늘 오후 소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태풍 다나스가 오늘(9일) 오후 소멸할 전망이다.

9일 기상청은 다나스가 동해쪽으로 진로를 잡고 빠져나가 오후쯤 소멸할 것으로 발표했다.

다나스가 동해로 빠져나가면서 남해안과 경남북 강원도 동해안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고, 내륙지방 등에 내려진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오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오전 서울, 경기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아 많고, 강원 동해안에서는 아침까지 비가 올 전망이다.

또한 오늘 오후 태풍이 소멸하면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안과 남해안, 남부내륙일부, 울릉도와 독도에는 약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태풍 오늘 오후 소멸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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