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주원과 '고스트'서 백허그 신 "기대해달라"

기사입력 2013.10.07 20:10 / 기사수정 2013.10.07 20:10

대중문화부 기자

▲ 아이비 주원 백허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아이비가 배우 주원과의 백허그 신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 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아이비가 신인상 시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아이비는 지난해 상을 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떨리는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요즘 뮤지컬 '고스트' 연습 중이다"라며 주원과의 동반 출연을 알렸다.

아이비는 "무엇보다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 만큼 도자기 신, 백허그 신이 있는데 많이 기대해주셔도 좋을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시상을 하러 나온 카이는 "부럽다. 나도 '고스트' 오디션에 참가할 걸 후회된다"고 말해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비 주원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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