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세계불꽃축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3 세계불꽃축제'에서 부상자가 속출했다.
6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현장에서 시민 3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5일 '2013 세계불꽃축제' 행사에는 100여명의 인파가 모인 것으로 추산된 가운데 여의도 일대에서 얼굴 타박상, 왼손 탈골, 뼈 골절 등 구조요청이 들어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4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찰과상이나 가벼운 부상을 입은 19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는 등 총 3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행사 당일 소방당국은 구급인력 100여명과 구급차·펌프차 등 차량 28대를 배치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2013 세계불꽃축제 ⓒ 유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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