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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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 위블리 이기림, 이승현-이경현과 핑크빛 삼각관계?

기사입력 2013.10.05 11:30 / 기사수정 2013.10.05 11:30



▲ 슈스케5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스케5' 참가자 이기림을 두고 이경현과 이승현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생방송 진출이 확정된 후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합숙훈련에 돌입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숙소 생활을 시작하게 된 참가자들이 모여 각자 역할 분담을 하는 과정에서 이기림(위블리)이 "저랑 같이 쓰레기 버리실 분?"이라고 묻자 이경현은 기다렸다는 듯이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손을 번쩍 들었다.

이에 제작진은 "내심 기대했던 사람 있나요?"라고 물었고, 이기림은 망설임 없이 "승현오빠"라고 대답해 이경현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어 이기림이 이경현과 이승현 가운데 한 사람을 뽑는 상황이 펼쳐졌고, 세 사람 사이에는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이승현은 "제 허벅지가 불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이라며 내심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이기림은 결국 이경현을 선택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현을 선택한 것에 대해 이기림은 "경현오빠가 평소에는 조금 장난스러우시고 그런데 자기 할 일은 잘 하시는 분이니까"라고 이유를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첫 생방송 무대에는 앞서 TOP10으로 선정된 송희진, 박재정, 임순영, 김민지, 위블리, 마시브로, 장원기, 정은우, 플랜비와 대국민 투표로 TOP10의 마지막 자리를 꿰찬 박시환도 무대를 펼쳤다.

'슈퍼스타K5' 첫 생방송에서는 위블리가 최종 탈락했다. 이어 마시브로와 임순영 가운데 슈퍼세이브 제도를 통한 국민 투표로 나머지 탈락팀이 결정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기림 이경현 이승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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