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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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임순영 'Rain' 무대에…이승철-윤종신 평가 엇갈렸다

기사입력 2013.10.05 00:17 / 기사수정 2013.10.05 00: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임순영의 'Rain' 무대가 이승철과 윤종신의 평가를 갈랐다.

4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슈퍼스타 K를 향한 TOP 10의 치열한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임순영은 '212일 간의 성장'이라는 생방송 미션을 받자 어머니의 편지를 타임캡슐에 넣은 뒤 "이번에 슈스케를 하면서 부모님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았다. 답장도 함께 타임 캡슐에 넣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생방송 무대에 오른 임순영은 이적의 'Rain'을 선곡 후 검은색 턱시도를 입고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했다. 특히 임순영의 굵은 목소리는 허공에 강하게 맴돌아 꽉 찬 무대를 더욱 더 빈틈 없이 매웠다.

​이에 이승철은 "많은 보컬이 이적씨의 노래를 많이 고른다. 그런데 이적씨 노래를 불러보면 잘 못 부른다. 전반적으로 밋밋한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자신만의 필을 개발 해야 한다. 그렇지만 노래 자체만으로의 보컬은 휼륭했다"라고 평했다.

이후 임순영은 이승철로부터 83점. 윤종신으로부터 92점. 이하늘로부터는 80점을 받았다.

한편,'슈퍼스타 K5'에서는 한 층 진화된 슈퍼세이브 제도가 도입 된다. 이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방송 1,2화에서는 '국민의 선택' 3,4화에서는 '심사위원의 선택'으로 나눠진다.

슈퍼세이브 제도는 생방송 1,2화에서 점수가 낮은 복수의 하위권 팀 중 가장 최저점을 받은 한 팀은 탈락 확정, 남은 하위권 팀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다음 생방송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은 한 팀을 부활시키는 제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임순영 ⓒ 엠넷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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