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공식사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공식적으로 사과를 전했다.
4일 크리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net과 CJ E&M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연 후 "당신들이 내게 줬던 기회에도 내가 이기적이게 굴었다. 또한 독선적이고 탐욕스러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당신들이 나를 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게끔 도와준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크리스티나는 내게 '너를 먹여주는 손을 물지 말라'고 충고했는데 그가 옳았다"고 자신의 과거에 대해 반성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는 "내 잘못을 모두 용서해달라. '슈퍼스타K5'가 멋진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 지었다.
크리스는 지난해 1월 자신의 팬 카페 여성회원과 성추문에 휘말린 데 이어 같은 해 4월 전 여자친구에게 3200만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아 피소를 당했다. 또한 지난 5월 사기 등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는 등 연이은 구설수에 휘말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 공식사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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