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자기야'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는 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6.1%)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와 동률을 보이며 목요일 예능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보성 아내가 남편이 처가에 거의 가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김보성의 아내 박지윤은 "김보성이 처가에 무심하다. 16년간 처가에 거의 안 갔다. 처가에 간 남편의 모습이 잘 상상이 안 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실제로 15년 만에 홀로 처가에 방문한 김보성은 장인, 장모와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 김보석은 씩씩하게 등장했으나 이내 한숨을 쉬며 TV를 켜는 것부터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은 1.8%, KBS 2TV '해피투게더'는 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보성, 박지윤 ⓒ SBS '자기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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