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48
연예

'자기야' 남재현, 노루 잡다 말고 치킨집에서 맥주 '못말려'

기사입력 2013.10.04 00: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남재현이 노루 때문에 밤에 보초를 섰다.

남재현은 3일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 출연해 후포리에 내려가 처가네 밭을 망가트리는 노루 때문에 밤에 밭에서 보초를 서는 장면이 방송됐다.

장모는 "노루가 내려와 밭을 망가트린다. 이젠 사람 손까지 탄다"며 걱정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남재현은 밤에 밭에서 보초를 섰고 어딘가에서 소리가 들리자 겁에 질린 듯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보초를 서는 와중에 치킨집을 발견했고 주저없이 들어가서 "맥주만 있고 소주는 없느냐?"며 물었고 치킨이 나오기도 전에 맥주를 주문했다.

이어 남재현은 장인에서 전화해 "장모님께는 노루 잡는다고 하시고 여기 치킨집으로 오시라"라고 남자들의 완전범죄를 꾸몄으나 장인이 집에서 나오기 전에 다 이실직고해 강제로 집에 들어가 좌중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보성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