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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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경호원 목마 타고 올라 논란 '일파만파'

기사입력 2013.10.02 13:26 / 기사수정 2013.10.02 13:40

나유리 기자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이번엔 중국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TMZ는 "저스틴 비버가 중국 베이징에서 목마를 타고 만리장성을 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각종 SNS를 통해 저스틴 비버의 팬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을 살펴보면 저스틴 비버는 건장한 경호원 두명의 어깨 위에 마치 '진시황'처럼 앉아 편안히 만리장성을 오르고 있다.

비버를 받치고 있는 경호원들의 표정은 언뜻 보기에도 괴로운 기색이 역력하다.

논란이 불거진 후 저스틴 비버의 전세계 팬들 역시 '저스틴 비버 답다'며 옹호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무례하고 아이같다'고 비난하는 의견 역시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투어 차 중국에 머무르고 있는 저스틴 비버는 오는 10일 한국에서도 데뷔 후 첫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 인스타그램 캡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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