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이 방송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미란다커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하는 닮은꼴 화성인 홍여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여름은 "미란다커를 알리고 싶어서 출연했다"며 "이런 좋은 모델도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미란다커 홍보대사도 아니고 이해할 수 없다. 엄마한테 말하면 당연히 모를 것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알지 않느냐"라고 되물었다.
앞서 홍여름은 미란다커의 얼굴이 그려진 가면을 쓰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김성주는 "몸매는 미란다커와 비슷하다. '베이글'에 글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여름이 가면을 벗자 MC 김구라와 이경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듯 탄성을 내질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미란다커 닮은 화성인 홍여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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