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완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지드래곤이 다시 한 번 '완판남'에 등극했다.
지드래곤의 정규 2집 '쿠데타(COUP D'ETAT)'의 한정판 LP 음반이 예약개시 하루만인 지난 30일 '매진'됐다.
이번 LP 한정판은 개성 넘치는 지드래곤의 2집 앨범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반응이 유독 뜨거웠다. 특히 지드래곤 본인의 '행운의 숫자'인 8에 의미를 담아 8,888장만 한정 판매로 출시하고 음반에 1번부터 8888번까지 지드래곤이 직접 번호를 기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드높였던 상태다.
지드래곤은 이번 2집 앨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차트 '올킬'에 성공했고 '블랙', '쿠데타', '삐딱하게', '니가 뭔데' 등 4곡이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과시한데 이어 음반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다시 한 번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LP 한정판에는 대자보 형태의 가사집, 뱃지, 마스크 등 음반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들과 미공개 컷 등이 함께 패키지로 구성돼 지드래곤의 팬들에게는 소장가치 1순위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쿠데타' LP 한정판은 오는 18일 전격 발매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지드래곤 완판 ⓒ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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