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올 12월 한·중·일 대규모 팬미팅 개최 '러브콜 봇물'

▲ 이준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준기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종영 후 하반기 일정을 전했다. 

이준기 소속사 IMX의 관계자는 지난 주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투윅스' 이후의 차기작에 대해 "영화, 드라마 그리고 해외로부터의 러브 콜까지 다양한 작품을 제안 받았다. 배우 이준기 본인은 가능한 한 빨리 차기작을 정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투윅스'를 통해 애절한 부성애를 담은 감정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액션을 보여준 이준기는 최근 직접 팬들을 만나는 일정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꾀했다.

열정적인 스테이지로도 유명한 이준기는 매년콘서트 형식의 팬미팅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12월 중순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의 대도시들을 순회하는 대규모 투어를 갖는다.

이어 "'투윅스'에 혼신의 힘을 다한 만큼 어느 정도의 휴식을 취한 후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투윅스 이준기 ⓒ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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