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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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日 교육리그 참가 선수단 2일 출국

기사입력 2013.10.01 14:27 / 기사수정 2013.10.01 14:3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교육리그 참가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두산은 1일 “선수단 31명이 7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휘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2일 오전 10시 아시아나 항공 OZ-158편으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두산은 젊은 유망주와 신인 선수들의 경기운영 능력과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인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일본 교육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리그는 두산, 한화, LG 등 국내 구단을 비롯하여 일본 프로야구 1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두산은 7일부터 28일까지 18번의 실전 경기를 가진다. 또 이번 교육리그에는 2014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의 유니폼을 입은 포수 최용제와 내야수 이성곤, 최형록이 참가한다.

두산 교육리그 선수단은 28박 29일 일정을 모두 마친 후에 오는 30일 아시아나 항공 OZ-157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다음은 교육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단 명단이다.

코칭스텝 : 송일수, 전상렬, 고다, 전형도, 김진수, 강흠덕(6명)
투 수 : 김강률, 박민정, 이용호, 김명성, 강동연, 양현, 정혁진, 원용묵, 함덕주, 정대현, 서두원, 이정호(12명)
포 수 : 장승현, 김응민, 윤도경, 최용제(4명)
내야수 : 김재환, 김강, 이성곤, 최형록, 홍재용(5명)
외야수 : 신동규, 김진형, 오현근, 국해성(4명)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두산 ⓒ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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