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혁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배우 박혁권이 MBC 단막극 '햇빛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 (극본 노해윤 연출 이성준)에 출연한다.
박혁권은 극중 장례식의 장의사를 자처하는 인물 김해식 역으로 출연한다. 그의 브라운관 복귀는 JTBC 드라마 '세계의 끝' 이후 5개월만이다.
'드라마 페스티벌'은 지난 2007년 '베스트극장'을 폐지하며 단막극 편성을 없앴던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단막극 시리즈의 새 이름이다.
총 10편의 작품이 기획된 '드라마 페스티벌'의 첫 회 '햇빛 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은 '해를 품은 달' 이성준 PD와 신인작가 노해윤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햇빛아파트 노인정에서 벌어지는 노인들의 좌충우돌 장례식을 그린 드라마로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있는 노인들의 애환을 코믹하면서도 무게 있게 다룬다.배우 백일섭과 이호재가 주연을 맡았다.
MBC '마의'에서 이요원의 친부 백석구 역을 맡아 인상을 남겼던 박혁권은 드라마 MBC '하얀 거탑', SBS '뿌리깊은 나무', 영화 '26년', '싸이코메트리' 등에서 열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혁권 ⓒ 가족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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