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예고편 공개, 빅뱅 탑의 일품 눈물 연기에 '시선집중'

▲동창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동창생'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빅뱅 멤버 최승현(탑)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동창생'의 첫 번째 예고편 '소년의 약속'이 26일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남으로 내려와 공작원이 된 명훈(최승현 분)의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눈앞에서 멀어져가는 동생을 향해 절규하고, 자신과 여동생 혜인을 둘러싼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눈물 흘리는 등 자신만을 기다리는 여동생을 위해 어떤 위험한 임무라도 수행하며 무조건 돌아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장면들은 열아홉 소년, 명훈을 둘러싼 상황을 애절하게 나타내고 있다.

영화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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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창생 ⓒ '소년의 약속' 영상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