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식 금사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금사빠 연기를 선보였다.
박형식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토리 쇼 화수분'에 출연해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남자)'로 열연했다.
이날 박형식은 자판기 앞에서 음료를 뽑는 박은지를 보자 3초 만에 반해버렸고, 다음날부터 박은지에게 적극적으로 매달리기 시작했다.
결국 박형식은 박은지와 사귀게 됐고, 만난 지 5일 만에 결혼식장을 잡는 등의 돌발 행동으로 박은지를 화나게 만들었다.
이후 박형식은 회사 동료 정준하와 함께 술을 마시며 이별의 슬픔에 빠진 연기를 열연했고, 눈물 콧물을 짜며 울어 대다 호프집 알바생 김새롬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특히 박형식은 김새롬에게 차인 후 김예원, 낸시랭, 김은정에게 차례로 반해 그녀들에게 거침없이 사랑을 고백하는 물오른 금사빠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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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형식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