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주군의 태양' 공효진과 이천희의 다정샷이 공개됐다.
26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트위터에 "주군… 보고 있나? 귀신 보는 캐릭터로 첫 등장한 이천희 씨! 평소에도 절친한 오누이 사이인 두 분이 촬영장에서 만났어요. 과연 어떤 사이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과 이천희는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향했다. 특히 공효진은 이천희의 허리에 팔을 감고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이천희와 친한 사이임을 자랑했다.
앞서 이천희는 25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14회에서 귀신을 보는 캐릭터로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무엇보다 극중 태공실(공효진 분)과 같은 능력을 지닌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두 사람의 관계와 태공실이 과거 겪었던 사고와의 연관성에 대해 큰 관심이 모아진 상태다.
또한 연일 밤샘 촬영이 이어졌음에도 공효진은 이천희가 촬영 현장에 등장하자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그를 맞이하며 이야기를 나눴으며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오누이 같은 다정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는 후문.
한편 공효진과 이천희의 관계는 26일 방송되는 '주군의 태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공효진 이천희 ⓒ 매니지먼트 숲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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