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약혼 사실을 공개했다.
조코비치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약혼녀, 미래의 아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조코비치와 그의 여자친구 옐레나 리스티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조코비치와 한 살 연상 리스티치는 고등학교 시절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리스티치는 조코비치의 주요 경기를 직접 관전해 TV 카메라에 자주 잡힌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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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코비치 약혼 ⓒ 조코비치 트위터]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