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비밀', 황정음 감옥 行으로 강렬한 포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황정음이 감옥에 들어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1회에서는 강유정(황정음 분)이 징역을 구형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정은 피고인석에, 안도훈(배수빈)은 검사석에 무거운 표정을 하고 앉아 있었다. 사실 두 사람은 7년째 만남을 이어온 장수커플이다.

하지만 안도훈은 "피고인 강유정의 무책임한 행동은 한 젊은이의 소중한 목숨과 생명까지 앗아갔습니다. 이건 어떠한 사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이에 본 검사 측은 피고 강유정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합니다"라고 말하며 강유정을 감옥으로 보냈다.

강유정은 눈물을 머금고 감옥에 들어갔고 이후 시간은 거슬러 올라갔다. 과연 7년 동안 연애한 강유정과 안도훈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안도훈이 강유정을 감옥에 보내는 비극적인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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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수빈, 황정음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