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원빈 패러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주원이 KBS 드라마 '굿닥터'에서 원빈을 패러디했다.
24일 방영된 KBS 2TV 드라마 '굿닥터'에서는 묻지마 살인범이 병원에 나타나 소동이 일어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범인은 목격자를 은폐하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본 아이를 해치려고 병원에 왔고 박시온(주원)과 김도한(주상욱)은 범인과 싸우며 범인의 행동을 저지했다.
박시온은 태어나서 사람을 처음 때려 불안해하자 차윤서는 불가피한 폭력이었다고 위로하며 "내가 밤길을 가다가 깡패들이 나한테 못된 짓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에 박시온은 비장한 표정으로 "넌 충치가 몇 개냐. 나 전당포 한다. 금니는 받는다. 금니 빼고 모조리 씹어먹어 주겠다"며 영화 '아저씨' 속 원빈의 대사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드라마 '굿닥터'는 2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이어 동시간 대 1위를 달리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원빈 패러디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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