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지애 소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JTBC '당신을 바꿀 여섯시'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3일 JTBC 측은 생활 정보 프로그램 '당신을 바꿀 여섯시' 메인 MC를 맡게 된 문지애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문지애는 "'당신을 바꿀 여섯시'는 30~40대 주부들이 관심 가질 요리와 리빙, 인테리어 등에 생활의 지혜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지애는 복귀 프로그램으로 '당신을 바꿀 여섯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무리해서 도전하기보다는 이전에 해오던 방식의 방송을 해보자는 마음이었다. 함께 일했던 손석희 선배님이 JTBC에 계셔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편안한 진행자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힌 문지애는 "아직 편안한 나이는 아니지만, 시청자들이 보기에 어떤 말을 해도 믿음이 가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사람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매회 의미 있고 알찬 코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단순히 소개만 하는 MC가 아니라 프로그램으로 들어가 더 많은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덧붙였다.
문지애는 '당신을 바꿀 여섯시' MC를 맡아 월·화요일 중견 배우 박순천, 수-목요일은 김영옥과 함께 시청자 앞에 선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문지애 소감 '당신을 바꿀 여섯시' ⓒ 프레인 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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