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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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가족의 화합,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기사입력 2013.09.22 22:06 / 기사수정 2013.09.22 22: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금 나와라 뚝딱'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작중 악역으로 등장한 덕희(이혜숙)는 아들 현준(이태성)의 사고 이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사죄하며 모성애 넘치는 어머니이자 따뜻한 시어머니가 됐다.

순상(한진희)은 아들 현수(연정훈)에게 보석회사 사장직을 맡기며 일선에서 물러났다. 현수가 사장으로 취임하기까지 함께 고생한 몽희(한지혜) 역시 디자인실 팀장으로 승진했다.

현준의 아이를 임신한 성은(이수경)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몽희의 동생 몽규(김형준)는 대기업에 취직하며 철부지 아들에서 어엿한 가장으로 거듭났다.

환상적인 '케미'로 사랑을 받았던 현태(박서준)와 몽현(백진희) 커플은 애틋한 포옹을 하며 사랑을 굳건히 했고, 현수와 이혼 위기까지 갔던 유나(한지혜)는 안정적인 생활에 접어들었다.

총 50부작으로 기획된 '금 나와라 뚝딱'은 한지혜의 1인 2역 등 흥미로운 소재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우여곡절이 많은 드라마였지만 모두가 웃는 얼굴로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한편 '금나와라 뚝딱' 후속으로는 이상엽, 홍수현, 박근형, 차화연 등이 출연하는 '사랑해서 남주나'가 전파를 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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