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8
연예

'런닝맨' 김해숙, 승리 위해 애원하고 룰 파괴까지 '막무가내'

기사입력 2013.09.22 19:09 / 기사수정 2013.09.22 19:16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해숙이 게임 룰을 파괴하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유아인과 김해숙이 출연해 절대 요리를 만드는 유산 상속 레이스를 펼쳤다.

큰 딸 팀과 작은 딸 팀으로 나뉘어 큰 딸 김해숙 팀에는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이 작은 딸 팀에는 송지효, 유아인, 개리, 광수가 한 팀이 됐다.

수영장 플라잉 체어에 이어 두 팀은 음식 오감 대결을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다. 두 팀은 가장 먼저 음식을 만드는 소리만으로 어떤 음식인지 맞추는 게임을 시작했다.

청각 대결에서 하하가 먼저 정답을 맞혔고 이어 유아인이 절대 미각을 자랑하며 누구도 맞추지 못한 젤리 튀김을 맞춰 제작진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다음 라운드인 촉각대결에서 김해숙은 눈을 가리고 상자 안에 들어있는 음식 재료를 맞추게 됐다. 시간이 지체되자 게임 진행을 맡은 김환 아나운서는 "이제 시간이 다 됐다. 들어가셔야 한다"고 주의를 줬지만 김해숙은 "에이 시간 좀 더 달라"고 본격적으로 떼를 쓰기 시작했다.

또 김해숙은 "아직 더 못 만져봤다"며 시간을 끌었고 "고등어 아니면 삼치다. 몇 글자인지 힌트를 달라"며 게임 룰을 파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해숙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