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종영을 앞둔 '금 나와라 뚝딱'이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아들 현준(이태성 분)이 의식을 회복한 후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며 시골로 향했던 덕희(이혜숙)가 다시 청담동 집으로 돌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별장에서 요양을 마치고 온 순상(한진희)은 덕희의 모습을 발견하고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덕희는 표독스러웠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난 듯 온화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진숙(이경진) 역시 순상과의 앙금을 풀고 덕희와 순상이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고, 현수(연정훈)는 순상의 뒤를 이어 보석회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또 심덕(최명길)은 아들 몽규(김형준)와 민정(김예원)을 부부로 인정하는 등 어긋났던 가족들의 갈등의 퍼즐이 제자리를 찾는듯 보여 '해피 엔딩'을 예고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금 나와라 뚝딱' 마지막 회는 22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이김프로덕션]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