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재롱에 웃음을 그칠 줄 몰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이 딸 사랑이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딸의 재롱에 눈을 떼지 못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아내 없이 딸 돌보기에 도전한 추성훈은 바나나가 먹고 싶다는 사랑이의 말에 무조건 승낙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먹고 싶다던 바나나를 꺼낸 후 "너 밥 먹어야 되는데"라고 말끝을 흐렸지만 사랑이의 말에 바로 바나나를 가져왔다.
추성훈은 딸 사랑이가 바나나를 먹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 보았고 이어 바나나를 먹던 사랑이가 자신의 볼에 뽀뽀를 하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서로의 볼에 뽀뽀를 하며 다정한 한 때를 보냈다. 추성훈은 사랑이를 안고 능숙하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추성훈은 "아들이 있으면 엄해야 하지만 딸에게는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사랑이에게는 매일 화도 안 내고 더 웃어준다"며 "만약 둘째가 아들이라면 엄하게 할 것이다. 제가 때리는 걸 잘하지 않느냐"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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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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