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남재현, 독특한 폭탄주 마시는 방법에 '장모 경악'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남재현의 독특한 폭탄주 마시는 방법에 장모가 경악했다.

20일 방송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에서는 남재현이 독특한 방법으로 폭탄주를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재현은 장모의 집에 가 함께 술을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소주에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맥주병 뒷부분에 올려 마셨다. 이에 장모와 장인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MC들과 그의 아내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장모는 "칠십이 넘어도 이런 건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재현은 "내일 노인정 가서 보여드려야겠다"라며 넉살 좋게 말을 받았다.

장모는 다시 폭탄주를 제조하는 남재현에게 "짬뽕하면 안 된다"며 그를 말렸다.

이에 남재현은 "희석해서 먹는 거다"라며 다시 독특한 방법으로 술을 마셨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