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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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WIN' 송민호-B.I-바비, 완벽 비트박스 실력 과시

기사입력 2013.09.20 21:5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하 WIN)'의 본격적인 배틀을 앞두고 각 팀의 대표 래퍼인 송민호와 B.I, 바비의 비트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모바일 다음앱을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미공개 영상으로, A팀의 송민호와 B팀의 B.I(김한빈), 바비(김지원)의 비트박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실력파 래퍼 3인은 각각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비트박스를 선보였다.

A팀의 리더 송민호는 감미로운 R&B 리듬에 'Justin timberlake'의 'Sexy back'을 섞은 비트박스로 세련된 음악성을 과시했다.

또한, B팀의 리더인 B.I는 14세에 MC몽의 '인디언 보이'에서 소년 래퍼로 무대에 섰던 경험이 있는 만큼, 완벽한 박자감을 선보이며 2NE1의 'FIRE'를 섞은 파워풀한 랩과 비트박스를 약 1분가량 선보였다.

특히 바비는 당시 18세의 나이로 엄청난 리듬감을 보이며 비트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 듯한 실력을 선보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태양이 두 팀의 멘토가 되어 본격적인 대결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WIN'은, 오는 20일(금) 오후 10시 Mnet과 오후 11시 20분 tvN을 통해 연속 방송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WIN 예고 영상 캡처]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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