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엠넷 '슈퍼스타K5'의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TOP10의 일부가 마침내 공개된다.
엠넷에 따르면 20일 방송되는 '슈퍼스타K5' 7화에서는 생방송 무대 진출자인 TOP10 중 합격자 일부가 발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이벌 미션에 이어 블랙위크 두 번째 단계이자 생방송으로 가는 TOP10을 결정하는 마지막 단계인 '아일랜드 미션'이 펼쳐진다. 특히 미션이 채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합격자의 일부가 공개되는 것은 '슈퍼스타K1'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시즌은 사전 인큐베이팅 시스템인 블랙위크를 통해 참가자들의 실력이 업그레이드된 것은 물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5팀의 프로젝트 그룹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시도가 이어졌다.
앞서 심사위원 이승철은 블랙위크가 시작되면서 "발전이 없는 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밝히는가 하면 윤종신 또한 아일랜드 미션 예고편을 통해 "심사위원은 TOP10을 정했습니다. 봉투 안에 그 운명이 들어있습니다"고 말해 결과가 담긴 봉투가 아일랜드 미션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TOP10에 선발된 참가자는 20일 밤 11시 엠넷 '슈퍼스타K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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