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21:19

추석 독서실의 경고, 섬뜩한 문구에 공부만 할 듯

기사입력 2013.09.20 13:57 / 기사수정 2013.09.20 13:57

대중문화부 기자


▲추석 독서실의 경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석을 맞이해 독서실에 붙은 경고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추석 독서실의 경고'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추석 독서실의 경고' 사진 속에는 여섯 가지 주의 사항이 적혀있다. 6번째 주의사항을 보면 "이를 어길 시 죽을 수도 있다"는 다소 과격한 글이 적혀있어 무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그 아래에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내년 설날 연휴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대학생이 되어 두둑한 용돈을 받으러 다닐 것인가 아니면 방구석에 박혀 재수학원을 알아 볼 것인가. 선택은 여러분들에게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다.

현실성 넘치는 독서실 주인의 엄격한 경고가 고스란히 전해져 섬뜩하면서도 공부하고자 하는 열의를 다짐하게 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추석 독서실의 경고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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