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 노지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노지훈이 '아육대'에서 풋살 D조 골기퍼로 활약했다.
19일 방송된 MBC '2013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4개의 팀을 이룬 남자 아이돌의 풋살 경기 예선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D조 골기퍼로 나선 노지훈은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은광, 용국, 용재, 젤로 등과 같은 팀으로 편성됐다. D조는 유상철 감독의 지휘 아래 송종국 감독이 맡은 B조(루한, 시우민, 수호, 백현, 호야, 우현, 소룡, 쇼리)에 맞서 매너 있는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노지훈은 청소년 축구대표로 10년간 활약했던 만큼 풋살 경기 시작 전부터 해설위원들에게 강력한 D조의 히든카드로 지목됐다. 실제 경기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국 2대2 무승부로 승부차기가 시작된 상황에서 침착한 태도로 상대팀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등 노련미를 뽐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노지훈은 실수 없이 상대팀의 골을 전부 막아내 D조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육대 노지훈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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