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가수 박정현이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MBC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 추석특집 에서는 명불허전의무대를 선보인 박정현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은 첫 번째 주자로 나서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했다. 관중들은 박졍현의 파워풀한 가창력에 기립 박수를 보내며 그녀의 무대를 경청했다.
이어 박정현은 YB, 김경호, 김범수, 박완규, 윤민수, 인순이, 국카스텐, 장혜진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호명됐다.
이에 박정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는지 크게 놀란 표정을 지으며 "기분이 묘하다. 너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시 한 번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했다.
한편 박정현은 2011년 5월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무대로 모두의 호평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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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정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