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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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주원, 윤유선이 친모라는 사실 알았다 "필요 없어"

기사입력 2013.09.17 22:55 / 기사수정 2013.09.17 23:0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유선이 주원에게 자신이 친어머니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김민수 김진우) 14회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이 자신에게 감자옹심이를 만들어 줬던 오경주(윤유선)가 친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경주는 박시온에게 할 말이 있다며 밖으로 불렀다. 이에 박시온은 영문도 모른채 따라가 자신을 부른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경주는 "시온아 내가 네 엄마야"라면서 "그동안 말 못해서 미안해"라고 고백했다. 이어 두 손으로 시온의 뺨을 감싸 안았다.

하지만 박시온은 이런 오경주의 손을 내치며 "엄마 싫습니다. 나만 두고 떠났습니다. 아빠처럼 나쁩니다"라고 거부감을 표출했다. 뿐만 아니라 잘못했다고 말하는 오경주에게 "전 엄마 필요 없습니다"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결국, 오경주는 이런 박시온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윤유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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