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신혼여행, 남편 이상순과 유럽으로 떠났다

▲ 이효리 신혼여행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신혼여행을 떠났다.

17일 이효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이효리가 이상순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효리가 구체적으로 언제 한국을 떠났고, 언제 돌아오는지에 대한 일정은 공유된 게 없다. 신혼여행을 떠난 것 외에는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순 측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이상순의 결혼에 관련된 것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에서 소수의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3일 이효리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소감을 소감을 전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신혼여행 ⓒ 효리투게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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