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중 감격시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주연으로 나선 KBS 드라마 '감격시대'의 방송이 연기됐다.
KBS는 17일 "올 11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해 온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는 편성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KBS는 "하지만 완전히 불발된 것은 아니다. 작품 특성상 해외 촬영분이 많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편성이 미뤄졌다"라고 덧붙였다.
'감격시대'는 방학기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이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현중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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