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6:04
사회

장거리 운전 멀미약 주의 '운전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아'

기사입력 2013.09.13 17:46

한인구 기자


▲ 장거리 운전 멀미약 주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장거리 운전을 위한 멀미약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2일 '추석 명절, 식·의약품 올바른 구매요령 등 안전정보'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장거리 귀성과 귀경길을 대비한 멀미약 복용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멀미약은 졸음, 방향감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함께 차량에 탑승하는 사람은 승차 30분 전에 복용해야 하며 추가 복용이 필요하면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어야 한다. 또한 만 3세 미만의 영유아는 멀미약을 사용하면 안 된다.

큰 일교차로 인해 콧물, 기침, 두통 등 감기 증상으로 종합감기약을 복용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종합감기약에는 히스타민 억제제 등이 들어 있어 졸음을 유발하므로 운전자가 복용한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거리 운전 멀미약 주의 ⓒ 식약처 홈페이지]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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