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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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윤민수 "윤후, 내 코만은 닮지 않길 바랐는데…"

기사입력 2013.09.13 00:04 / 기사수정 2013.09.13 00:06

대중문화부 기자


▲윤민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수 윤민수가 윤후의 코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윤민수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에 출연해 아들 윤후에 대해 "윤후가 내 코만은 닮지 않길 바랬다"라고 전했다.

이날 윤민수는 "코가 중화권 느낌이다. 코만 닮지 말라고 했는데 코만 닮았다"라고 아들 윤후의 코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에 서경석은 "본인이 얘기 하니까 알겠다. 코가 중화권 군만두 느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윤민수는 "초등학교 때 별명이 만두 였다. 만두, 육쪽 마늘 코였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서경석은 "난 화살 이라고 해"라고 윤민수에게 악수를 건네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민수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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