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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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이닝 돌파' 류현진, 25만 달러 보너스 받는다

기사입력 2013.09.12 17:36 / 기사수정 2013.09.12 17:37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류현진(LA 다저스)이 25만 달러(한화 약 2억 7천만원)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6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10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팀이 1-4로 패하면서 시즌 6패(13승)째를 안았지만, 이날 6이닝을 소화하면서 올 시즌 총 173이닝을 투구, 종전 다저스와의 투구 이닝에 따른 인센티브 계약에 따라 25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이후 10이닝이 추가될 때마다 류현진은 25만 달러를 더 받게 된다. 200이닝을 넘길 시 받는 금액은 총 100만 달러(약 10억 8천만원)가 된다.

한편 이날 애리조나에게 패하며 2연승 행진을 멈춘 다저스는 시즌 60패(85승)째를 안으며 지구 우승을 확정하는 매직넘버를 '6'으로 유지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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