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QTV '20세기 미소년: 핫젯갓알지 프로젝트'가 20대 여성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동 시간대 지상파 예능과의 경쟁에서도 적어도 서울 20대 여성들은 1세대 아이돌인 '핫젝각알지'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TV에 따르면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는 지난 27일 첫 방송부터 10일까지 3주간 누적 평균 시청률 3.107%(AGB닐슨, 서울 여성 20대, 케이블·IPTV·위성 등 올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이같은 시청률은 화요일 밤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2.978%), '화신'(1.778%) 등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특히 '20세기 미소년'은 예능의 재미와 더불어 '핫젝갓알지' 멤버들이 하나로 뭉쳐 자신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가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즌1의 인기로 인해 케이블채널에서 시작한 핫젝각알지는 KBS '불후의 명곡2', '해피투게더3' 등 지상파 예능에도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무엇보다 1세대 아이돌을 추억하고 당시의 팬덤을 기억하고 있는 20대 여성들에게 그 때의 추억과 함께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함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지상파 예능과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설의 1세대 아이돌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핫젝갓알지'라는 프로젝트 팀으로 뭉쳐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삶을 이야기하는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QTV에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20세기 미소년 ⓒ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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