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오이 유우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일본배우 아오이 유우가 다시 한 번 스캔들에 휘말렸다.
아오이 유우와의 열애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대는 5살 연하의 남자 배우 미우라 하루마. 12일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은 "아오이 유우와 미우라 하루마가 2년 전부터 함께 새벽 산책을 한다"고 전했다.
또 "아오이 유우는 미우라 하루마와의 데이트를 위해 같은 맨션으로 이사를 가기도 했다"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마을 주민들에게 여러 차례 포착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매일 아침 함께 산책을 하며 짧은 데이트를 즐기고, 근처 카페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등 달콤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아오이 유우의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에는 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스즈키 고스케와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이 헤어진 원인이 아오이 유우의 지나친 남성 편력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 과거 그룹 V6의 오카다 준이치, 배우 오노니 나오 등과 염문설에 휩싸이면서 '스캔들의 여왕'이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1985년생으로 지난 1999년 뮤지컬 '애니'로 데뷔한 아오이 유우는 청순한 이미지와 개성있는 패션 감각으로 톱스타 대열에 올랐다. 대표작으로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훌라 걸스' 등이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아오이 유우 ⓒ 아오이 유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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